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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1.04 조회수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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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때문에 젊은층 척추질환 늘어
'스마트폰' 때문에 젊은층 척추질환 늘어
평소 자세·생활습관 등이 바르지 못해
[기사입력 2014-01-04 06:35]
 
최근 노인성 질환이라 여겨왔던 척추관협착증이 20~30대 등의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되면서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층에서 발생되는 척추관협착증은 평소 자세나 생활습관 등이 바르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것.
 이들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허리 통증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 질환인 경우도 있다.
 
척추질환은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하고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는 등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이 원인이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질환 중에서 허리디스크만큼이나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내 신경통로인 척추관이 점점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주된 증상은 허리통증이며, 엉덩이나 항문 쪽에 저릿하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증상이 수반될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척추질환을 노인성 질환으로만 생각해 통증이 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은 방치할 경우 걷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의 정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치료 방법 역시 어려워지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젊은 사람들은 가벼운 요통으로만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허리 통증이 있을 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도움말=의정부튼튼병원)

장우정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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