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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0.15 조회수 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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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씨 속 숨어있는 피부의 '적'
쾌청한 날씨 속 숨어있는 피부의 '적'
장시간 자외선 노출시 콜라겐 변형 발생해
[기사입력 2013-10-15 06:36]
 
여름휴가는 이미 아련한 추억이 되버린 만큼 시간이 지나버리고 지금은 완연한 가을이다.
사계절 중에서 가장 쾌청하고 좋은 날씨는 가을이 아닌가 싶다.
그런만큼 가을철에는 야외활동 또한 늘어나게 된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밖으로 나가 등산이나 자전거타기 등의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된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가을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늘어나게 되면서 가을철 피부관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보통의 가을의 날씨는 여름처럼 자외선이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야외활동을 하게 된다.
이럴 때 소홀하게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이 피부의 많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사람들은 여름철 보다 가을철에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의 손상이 적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으나 오히려 가을철이 자외선 차단이 꼭 필요로 하는 시기라고 말을 한다.
자외선은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를 자극을 하게 한다.
피부를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을 시킬 경우에는 표피의 내부의 수분이 줄어들게 되고 콜라겐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보습성, 탄력성의 저하로 인해서 피부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피부색이 변하거나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길 수 있다.
 
 
가을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기미와 주근깨다.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서 피부의 색소침착은 더욱더 쉽게 발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미의 경우에는 한번 생기기 시작을 하면 잘 없어지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라고 불린다.
기미가 생기기 전부터 미리 예방을 하고 초기에 발견을 하지 못해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얼굴 좌우에 암갈색으로 번지게 되면 기미를 치료하기가 더욱더 어려워지기도 한다.
기미예방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자외선차단이다.
외출 30분 전에는 얼굴에서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걸 습관화해야 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 보다는 자외선차단제를 항상 휴대를 하면서 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유난히 피부의 막이 얇고 연약한 눈가는 선글라스를 착용을 해서 자외선을 막아 주도록 한다..
건조한 가을의 날씨에는 물을 자주 마셔주면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에 공급이 되는 수분이 피부로도 공급이 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을 하는데 큰 효과를 줄 수가 있다.
많은 여성들이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을 하기 위해서 미스트를 사용을 하는데, 올바른 사용을 법을 안 후에 사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미스트를 사용 시 오히려 얼굴의 수분을 뺏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의 경우에는 자외선에 노출이 되는 횟수와 정도에 따라서 진행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서 자외선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힘을 쓰고 잡티나 색소의 침착의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을 해서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대전피부과)

최성훈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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