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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5.20 조회수 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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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주름 펴자…아이크림, 알고 발라야
눈가 주름 펴자…아이크림, 알고 발라야
당근오일·헥사 펩타이드-11 등 성분, 세포 재생 강화
[기사입력 2013-05-20 06:37]
 
얼굴에서 눈가는 가장 빨리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부위라고 한다.
눈가의 피부는 인간의 몸 중에서 가장 얇은 부분으로 약 0.5mm의 두께 정도다.
이 얇은 피부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눈가는 노화와 스트레스, 붓기, 쳐짐, 탈수현상 등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이다.
 
눈가의 노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20대 초반부터 아이크림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눈가 주름 관리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민감한 피부를 가진 경우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강력한 아이크림을 사용하다가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해 조기 노화가 진행되는 등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눈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
 
헥사 펩타이드-11은 효모의 펩타이드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PH가 낮거나 높지 않은 성분으로 자극을 주지 않는다.
피부를 밝게하고 피부의 방어력을 키워준다.
또한 비타민 C의 안정된 형태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당근오일도 피부에서 비타민 A나 레티놀로 변환할 수 있다.

산호를 억제하는 카로티노이드와 프로 비타민A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세포 재생을 강화한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의 거칠어짐과 건조함을 개선시켜주고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진정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콜라겐 분해 효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콜라겐 분해효소가 늘어나면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콜라겐 분해 효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골든 카모마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골든 카모마일은 폴리페놀이 풍부한 아프리카 식물로, 염증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 탄력을 보존해준다.
(도움말=미앤미의원)

장우정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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